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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y the UK

영국에서 빈약한 재료로 만든 생존 토스트 +블루베리

[영국에서 빈약한 재료로 만든 생존 토스트  +블루베리]

안녕하세요^^

영국에서 거의 3년간 살아남았습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하기 참 힘드네요.

 

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인한 티어와 락다운 그리고 마스크 문제까지.

굉장히 어이가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만, 음식 문제 역시 큰 고민거리에 해당되어 왔지요.

한국에선 밖에 나가면 음식점들이 많아서 요리가 귀찮으면 바로 나가서 먹으면 되지만, 

아쉽게도 영국은 맛과는 거리가 멉니다..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살아남아 보네요^^

 


 

#1. 재료 소개

준비물은 단 3개!!!

준비물:

  • 블루베리 잼(Wild Blueberry) - France
  • 크림치즈 (PHILADELPHIA original) - UK
  • 식빵 (Danish Warburtons) - UK

 

전부 세인즈버리(Sainsbury)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.

 

이 중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블루베리 잼입니다!

 

제가 블루베리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먹은 이 잼의 원산지는 역시 프랑스네요.

아무래도 영국은 맛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!!!...ㅠㅠ

 

잼은 원해 유통기한이 긴 재료이기 때문에,

한 번 사놓으시면 후회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!

 

사실 가장 놀랜 재료는 이 크림치즈의 원산지일 것 같아요.

사실 프랑스나 독일일 줄 알았는데 영국이었어요!

너무나도 놀랜 사실을 이게 맛있었다는 것입니다!!!

 

심지어 식빵도 영국꺼!

거기에 음료도 영국꺼!

 

#2. 순서

1. 크림치즈 도포

2. 적당하게 블루베리 잼을 올려 줍니다.

3. 반띵하면 끝!!!

너무나도 간단하며,

사실 재료들이 99%를 다 한 토스트입니다^^

 

여기서 더 나아간다면, 식빵을 버터와 굽거나 정성을 추가하시면 되세요^^

하지만 이 토스트의 장점은 굉장히 쉽고 편리하다는 것에 있어서 특별한 아이이기 때문에, 있는 그대로가 나을 듯싶어요.

 

지금까지 영국에서 살아남기였습니다.

영국에서도 맛있는 무언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^^ (사 먹게..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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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