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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코로나 티어4와 변종 바이러스

[영국 코로나 티어4와 변종 바이러스]

 

현재 영국은 너무나도 늦은 대처에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

더 최악의 상황은, 남아프리카에서 건너왔다고 알려진 새로운 바이러스종이 영국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.

이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영국을 떠나고,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.


#1. 영국의 새로운 결정

BBC뉴스 메인 보드

먼저 새롭게 나온 영국 코로나 제도에 대한 결론입니다.

  • Health Secretary Matt Hancock은 영국 약 6만명의 해당되는 지역이 티어4로 올라간다고 발표했다.
    티어4에 올라가는 지역은 'Sussex, Oxfordshire, Suffolk, Norfolk, Cambridgeshire 그리고 Hampshire가 있다.
    이 중 'New Forest' 그리고 'part of Essex and Surry'는 해당되지 않는다.
  • 티어4에게 필요한 것:
    손씻기, 실내에서 마스크 필수, 사회적 거리두기
  • 필수적인 상황엔 밖에 나갈 수 있다:
    직장, 음식, 약국, 음식점(only for takeaway), 은행, 우체국, 학교, 운동, 코로나 테스트, 응급상황, 병원, 장례식, 결혼식

 

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타고 티어4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.

www.gov.uk/guidance/tier-4-stay-at-home

 

Tier 4: Stay at Home

What you can and cannot do in areas with a very rapidly rising level of infections, where tighter restrictions are in place.

www.gov.uk

 

 

#2. 영국 정부가 지키지 못한 약속

맨 왼쪽 'Seven ways to get through Christmas Day on your own'을 봐주세요.

영국 정부는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.

사실 영국은 두 번째 락다운을 실행했던 지점, PM Boris Jonhson은 국민들과 한 가지를 확립했습니다.

그것은 두 번째 락다운을 통하여 크리스마스에 티어를 낮추어 사람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.

 

하지만 위 사진의 제목을 보시면,

'Seven ways to get through Christmas Day on your own'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.

이는 직접적으로 크리스마스에 티어가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줍니다.

 

 

사실 이번에 나온 정책은 영국이 한시라도 빨리 내렸어야 할 방법이었습니다.

하지만 이렇게 늦은 대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렸습니다.

그래서 한 평론가는 영국 정부의 대처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.

'Right dicision in a wrong time' by a critic

 

 

#3. 학교는 어떠한 영향을 받을까요?

영국 학교는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.

어떠한 방향도 제시되지 않았으며, 영국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며 정책을 낼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.

따라서 학교는 언제나 문을 여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PM Boris Jonhson도 이번만큼은 지켜보는 위치에 있습니다.

 

학교 정책 확인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되는 뉴스

#4. 앞으로의 방향성

  • 정부의 시점 - "일단 지켜보자고"
  • 교육부의 시점 - "그래도 우선순위는 학교가 문을 여는 건데..."
  • 교사 단체의 시점 - "우리 첫 번째 주는 온라인 수업하는 게 좋지 않을까?"
  • 학생들의 시점 -"뭐야, 시험은 어떻게 되는데!"
  • 학교 조사관의 시점 - "너네 온라인 수업하면 학생들 수저 잡는 법도 까먹겠다"

Health Secretary Matt Hancock 장관

티어4에 진입한 많은 지역구들은 언제 이 상황이 개선될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.

모든 행동 강렬이 락다운의 정책과 같아,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티어4를 가져온 듯 합니다.

 

남아공에서 유래되어 새롭게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된 이 지점에서 과연 영국은 나아갈 수 있을까요?


지금까지 영국의 정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
 

#5. 개인적인 영국 상황에 대한 비판

저는 전체적인 영국의 국민성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아무래도 스페인 독감의 교훈을 이어받지 못하고, 마스크를 동양의 문화라고 하며 자신이 마스크를 안 쓰는 이유를 정당화하는 태도는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학교에서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.

왜 마스크를 안 쓰는지.

친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, "학교에서 마스크 안 써도 돼서 안 쓰는 거야".

사실상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지정이 되었지만, 아직까지도 저희 학교는 전교생 중 단 2명만이 마스크를 사용합니다.

따라서, 친구의 답 또한 틀렸지요.

 

가족에게 미칠 피해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모르는 듯한 친구들은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.

 

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?

저는 영국에 살지만 정말 욕 나올 뻔 했습니다.

 

이전 락다운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.

2020/08/27 - [Try study] - 영국 학생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정책_과연 그들은 마스크를 쓸까요?

 

영국 학생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정책_과연 그들은 마스크를 쓸까요?

[영국 학생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제도_과연 그들은 마스크를 쓸까요?] 안녕하세요^^ 영국이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제도를 발표하여 이렇게 설명하려 합니다^^ 제발 확실히 마스크를 쓰게 하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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