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드림렌즈 2년 차 사용 후기와 쓰면서 겪었던 여러 일들]
안녕하세요^^
오늘은 제가 약 2년째 사용 중인 시력 보정 드림렌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
특히 드림렌즈를 사용하려 고민 중이신 분들께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^^
+ 결론 : 저는 시력이 2년 전과 같습니다.
시력이 렌즈로 인하여 유지되고 있습니다.
#1. 드림렌즈 보조 용품과 소개.

- 보조 용품 : 렌즈 케이스, 리뉴, 눈물약
먼저 제가 렌즈를 맞추러 갔었을 때의 받은 용품들은 위 사진에 보이는 보라색 렌즈 케이스뿐입니다.
렌즈를 보관할 때 사용되는 리뉴와 눈물약은 따로 약국에서 사야 합니다^^.
#2. 렌즈

드림렌즈를 사용하신 후 1년에 한 번 안과에 방문하셔서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았는지 검사를 받는 것을 안과에선 추천하고 있습니다.
왜냐하면 시력이 나빠졌다면 드림렌즈의 두께를 더 두껍게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 저는 2년째 사용하면서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았습니다.
드림렌즈로 시력이 상향 조정되어 핸드폰을 볼 때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,
눈이 계속해서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.

저는 렌즈 케이스 안에 렌즈 통과 렌즈 뺄 때 사용하는 뽁뽁이 2개를 꼭 넣습니다.
파란색 뽁뽁이는 접착력이 강해 뺄 때 유용하며, 하얀색은 비교적 접착력이 약하기 때문에 넣을 때 사용합니다^^
사실 원래 드림렌즈를 눈에 넣을 때, 일반 렌즈처럼 손가락을 사용해야 하는데요,
저는 너무 무서워서 아예 뽁뽁이를 이용해 넣습니다^^
이렇게 넣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세요! (안심)

렌즈통에 리뉴 액을 넣으실 때, 통의 80% 넣으셔야 합니다.
또한 눈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렌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청결이 중요한데요,
리뉴 액을 1주일에 1~2번 반드시 갈아주어야 합니다.

영국의 물은 석회수이기 때문에... 뽁뽁이가 비교적 더러워 보이네요.ㅠㅠ
하지만 항상 끼고 뺄 때, 닦습니다^^
#3. 눈물약

렌즈를 빼고 낄 때, 눈물약이 필요한데요,
이 눈물약의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.
전에 저는 눈물약으로 눈을 충분히 촉촉하게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렌즈를 뺀 적이 있습니다.
귀찮아서 눈물약이 조금 들어간 것을 알았음에도 그냥 뺐었습니다.
그래서 그 날은 렌즈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안보였습니다.
+ 보통 렌즈의 효과는 이틀간 지속됩니다. (개인적 경험)
게다가 그 후로 아파왔었어요...
여러분은 눈물약 충분히 사용하세요!!!
#4. 렌즈 세척용 용액 (리뉴)

리뉴는 일반 컬러 렌즈, 소프트렌즈,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용 용액으로 알려져 있지만,
드림렌즈도 가능하세요^^
약국의 약사분께서 알려주셨어요.
리뉴는 렌즈의 세척, 소독, 보존, 습윤을 위한 전문 용액입니다.
다른 브랜드들도 있지만 저는 리뉴가 사용하기 편해서 계속 이 제품만 사용합니다.

사용하실 때 유통기한 잘 확인하세요~~~
유통기한 지난 제품은 버리세요!
#5. 필요할 때를 대비

눈물약과 렌즈 통, 뽁뽁이는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.
뽁뽁이는 작고 소중해서 잃어버리면 찾을 확률이 1% 미만입니다...
그래서 잃어버릴 때를 대비해 최소 3개는 준비해 주세요!
저는 2년간 2개를 잃어버렸습니다.

눈물약은 항상 사용하는 아이입니다.
따라서 굉장히 빠르게 눈물약이 닳는데요,
전에 한 번 눈물약이 없었을 때, 식수로 대체했었습니다.
저는 한국에 있었던 중학교에서 맨 오른쪽 뒷자리였기 때문에 렌즈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했었습니다.
그래서 식수로 했는데 눈이 너무 아파오더라고요.
눈물약이 왜 눈물약인지 깨닫게 되는 날이었습니다...ㅠ

렌즈통은 변기통에 빠뜨리면 그날로 끝입니다...
굉장히 두려운 녀석이지요.
따라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셔야 합니다.
2통은 미리 준비해주세요^^
참고하시면 좋은 드림렌즈 글 :드림렌즈의 효과 & 후기 &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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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yit05.tistory.com
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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